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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모기, 가을모기 퇴치 모기기피제 사용 방법, 사용주기 알아보기 커먼하우스

ONL 2021. 7. 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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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습도가 올라가면서 불쾌지수도 올라가게 됩니다. 불쾌지수를 더 높게 해주는 건 아무래도 작고 작은 모기소리인데요. 집안에 모기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모기약을 뿌리면 해결되지만 외출 시 또는 피서철 캠핑장 등 실외 활동에서 모기기피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집에 아이가 있어 캠핑을 자주 다니는 경우 더욱 필수적인데요. 한 번씩 뉴스를 보면 일본뇌염모기가 출몰했다는 소식이 매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다른 나라로 여행은 어렵지만 여름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국내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은 주의 깊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여름 모기, 가을 모기 할 것 없이 퇴출할 수 있는 모기기피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여름 모기, 가을 모기 모기기피제
  • 모기기피제의 위험성과 부작용
  • 모기기피제의 원리
  • 커먼하우스 모기기피제
  • 모기기피제 사용방법

 

여름 모기, 가을 모기 모기기피제

일본 뇌염모기에 의해 뇌염에 걸리면 혼수상태로 경련을 하는 증상이 발생하기도 하며, 심할 경우 사망까지, 말라리아모기두통, 오한 및 구역질 등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벌써부터 광주지역에서는 올해 첫 일본뇌염모기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점점 더 기온이 올라가면서 개체수가 더 많아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는데요. 야외 활동 시 모기로 인한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그밖에도 지카 바이러스나 뎅기열 등 신체에 위험할 수 있는 감염의 매개체가 바로 모기입니다. 모기는 여름철에 항상 보이기 때문에 이 모기가 위험한 모기인지 피만 빨아먹는 모기인지 알 수 없습니다.

 

직접 눈으로 구분할 수 없기 때문에 모든 모기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하는 건데요. 특히 나이가 어린아이들은 모기에 물리면 5cm 정도까지 넓게 부어오르기도 하며, 외출이나 산책을 다녀와서 안타까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기기피제의 위험성과 부작용

이런 문제가 많아 아이를 둔 가정이나 캠핑을 즐겨하는 가정에서는 모기기피제를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만 보고 저렴하다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입소문만 듣고 해외 직구로 모기기피제를 구매하는 경우 기피제의 독성이 오히려 인체에 유해한 성분인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직구로 구매한 경우 국내 보건용 모기 기피제의 승인을 받지 않고 들어오기 때문인데요.

 

승인을 받지 않고 들어온 물품이다 보니 내부의 물질이 어떤 물질인지 확인할 수 없으며, 중국산 모기기피제의 경우 인체에 유해한 농약 성분이 포함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피제의 경우 모기가 오지 않도록 해야 하는 데 주변에 다가온 모기들이 주변을 맴돌다 바닥에 떨어져 죽는 정도로 독성이 강한 기피제도 있는데요.

 

모기의 위험으로부터는 벗어날 수 있어도 기피제 자체의 독성에 의한 위험에선 벗어날 수 없게 되는 구조입니다. 그렇다 보니 우리 가족, 우리 아이의 인체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국내 승인을 받은 모기기피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승인해준 성분은 현재 4가지로 정해져 있습니다.

1. 디에틸톨루아미드(DEET)

2. 파라멘탄-3,8-디올(PMD)

3. 이카리딘

4. 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IR3535)

 

우리나라 승인을 받지 못한 제품을 사용하느니 차라리 모기에 물리는 게 건강에 이롭다고 생각하시는 게 더 합리적일 것 같네요.

 

모기기피제의 원리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특성상 외출 전 모기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모기기피제를 바르고 나가는데요. 모기 기피제의 원리는 모기가 싫어하는 물질이나 후각을 마비시키는 성분의 물질로 바르거나 뿌리면 모기가 다가오지 않는 원리인데요.

 

외출 전 바르고 나가서 장기간 머무르는 것보다는 낮은 농도의 제품을 여러 번 반복해서 사용해 주면 좋겠습니다. 또한 가급적이면 외부에 노출되는 피부 부위와 옷 위에 사용하면 됩니다.

 

외출 후 기피제가 몸에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깨끗하게 씻어내면 됩니다. 모기 기피제가 아무리 순한 물질을 사용하더라도 단순한 물은 아니기 때문에 염증 부위나 눈, 입 등 신체 부위에는 바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어린아이에게 사용할 경우 가급적이면 얼굴과 손 부위를 제외한 다른 부위에 뿌려주면 되겠습니다.

 

커먼 하우스 모기기피제

알아본 모기피제는 커먼하우스 모기기피제입니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무허가 제품으로 인해 오히려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커먼하우스 모기기피제의 경우 식약처 인증을 받은 만능 모기기피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외부 활동을 위해 모기만 접근을 막는 게 아니라, 털 진드기 기피제로써의 역할도 수행하는데요. 주된 성분이 우리나라의 승인 성분 4가지 중 하나인 이카리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카리딘은 모기의 후각을 교란시켜 사람을 찾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수행해 주는데요.

 

이카리딘은 세계 보건기구(WHO)가 추천하고 미국 EPA가 인정한 무해한 성분으로 6개월의 아이부터 전 연령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성분입니다. 이런 특성 덕분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유럽 등 선진국에서도 이카리딘 성분으로 된 모기기피제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물질의 특성상 몸에 흡수된다고 해도 소변으로 모두 배출되기 때문에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기기피제 사용방법

모기기피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신체에 분사하여 사용하는데요. 분사하는 입구로부터 약 10~ 20cm 정도의 이격거리를 둔 후 눈과 입을 제외한 얼굴 부위, 목이나 팔 등 외부 노출부위, 그리고 신발이나 의복 등 신체 이외 부위에 적당량 분사해 주면 됩니다.

 

다만 얼굴의 경우 분사하는 도중 눈이나 입 등에 들어갈 수 있으며, 체내에 흡입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손바닥에 먼저 뿌린 후 피부에 펴 발라주는 게 좋습니다. 그밖에 팔이나 다리 등은 10~20cm 이격거리에서 분무만 해주면 됩니다.

 

최초 사용 후 약 4~5시간 정도마다 한 번씩 더 사용해 주면 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에 장기간 외출할 경우 모기기피제를 소지하고 외출하는 게 좋습니다.

 

모기기피제의 경우 신체 이외에 사용할 경우에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모기의 주 출입구가 되는 창문이나 현관문에 뿌려주면 내부로의 진입을 막을 수 있는데요.

 

인체에 무해한 성분이긴 하나 사람에 따라 피부가 붉어지는 등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런 경우 사용을 지양하고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겠습니다.

 

늦은 장마가 시작되고 끝나면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될 예정인데요.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여행은 어렵지만 국내 여행은 많은 인원이 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야외 활동을 하는 도중 의도치 않게 모기나 진드기 등에 의한 피해를 입기도 하고, 피부병을 얻게 되기도 하기 때문에 올해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은 모기 기피제 하나쯤 구입을 고려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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