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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 증상 알아보기

ONL 2020. 9. 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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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란?

임신 초기란 임신이 시작하고 약 11주까지의 기간을 말합니다. 이때에는 작은 스트레스라도 산모에게 영향을 주면 유산이 쉽게 될 수 있으므로 항시 주의해야 합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임신을 하게 되는 경우 굉장히 축복받은 가정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출산율이 저하되는 것은 사회적인 문제도 있지만 원해도 갖지 못하는 불임부부도 굉장히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임신의 성공 확률도 낮아지는데 초혼 연령이 2019년 기준으로 남자는 33.4, 여자는 30.6세로 2010년 남자 31.8, 여자 28.9세에서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도 문제입니다.

 

이런저런 문제가 발생하고 초혼 연력이 늦어지며 임신의 성공 확률이 낮아집니다. 아기를 갖고 싶어도 갖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는 건데요. 임신 성공 확률이 낮아짐에 따라 시험관 아기의 시술 건수 또한 높아지게 됩니다.

 

임신 초기 증상

임신 초기 산모의 스트레스 관리에 매우 힘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3개월의 기간으로 이 기간이 지나면 안정기에 들었다고 이야기합니다. 따라서 산모가 받는 스트레스나 심한 운동 등으로 인해 쉽게 아기를 보내주어야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산모 스스로의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임신 초기 증상은 생리와 매우 비슷합니다. 급격한 감정 기복, 배와 가슴의 통증, 몸에서의 발열 증상 그리고 자궁이 커지면서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변비에 걸리기 쉽습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임신 후 1달이 지난 5주부터는 입덧을 시작하게 되어 음식 냄새를 맡거나 입에 넣기만 해도 구토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산모는 가급적이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하며, 본격적인 입덧이 시작됩니다. 입덧이 심한 경우 작은 과자 한 개도 먹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변 지인 중 한 명은 몸무게가 10kg이 넘게 빠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산모의 입장에서는 아기에게 좋은 영양분을 주고 싶어도 주지 못하는 스스로에 대해 질책하고 자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는 아기에게 더욱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아기에게 주어지는 영양분은 아기 스스로가 산모의 몸에서 흡수하기 때문에 음식을 먹지 못함으로 오는 스트레스로부터는 자유로워질 필요가 있습니다.

 

오히려 그로부터 오는 스트레스가 아기의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입덧이 심한 경우라도 최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로 이겨내기 바랍니다. 대부분이 임신 20주 정도면 종료되어 그 후부터는 음식 섭취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기 때문에 최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 게 바람직하겠습니다.

 

임신 초기 아기 상태

아기가 생기고 난 뒤 약 6주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아기집과 난황 그리고 아기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아이의 심장소리 또한 들을 수 있게 됩니다. 이 시기의 아이는 약 0.7cm 에서 1cm로 나타납니다.

 

아기를 갖게 되고 아기의 심장소리를 처음 듣게 되는 순간 가슴 뭉클한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떤 시련이라도 이길 수 있는 힘을 얻기도 합니다.

 

임신 초기에서 중기로 넘어가는 시기에 다다르면 아기의 키는 약 4~6cm에 다르게 됩니다. 또한 몸무게는 약 10g에서 20g의 무게를 갖게 되며, 뇌세포 및 근육조직, 내장 등이 대부분 생성이 완료되는 시기로 이 시기 산모의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얼굴의 윤곽도 나타나게 되는 시기입니다.

 

임신 초기 엄마 상태

임신이 되고 난 후 원래의 생리주기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습니다. 오히려 생리와 마찬가지로 아랫배와 가슴에 통증이 생기고, 감정 변화가 심해 조금 전까지 기분이 좋다가도 갑자기 신경질 적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임신 초기 증상은 평소의 생리 증상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임신 5주 정도가 되면 이 시기 엄마는 입덧을 시작하게 됩니다. 음식 냄새만 맡아도 역겨운 느낌에 속이 매슥거려 토하거나 음식을 섭취할 수 없게 됩니다. 처음에는 체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지만 생각해 보면 뭔가 이상함을 느끼게 되죠. 생리는 안 하고, 속은 안 좋고, 감정 변화까지 심하고, 이때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해서 측정하게 되는데요. 사람에 따라 다르기도 하지만 저희의 경우 다른 업체의 테스트기 3개를 이용해서 동시에 측정했습니다. 모든 테스트기에서 2줄이 바로 나오더군요.

 

임신 초기에는 엄마의 몸에 다양한 변화가 일어납니다. 우선 아기가 클 수 있도록 아기집이 만들어져야 하기 때문에 자궁의 크기가 커지게 되고 크기는 어른 주먹 정도의 크기로 커지게 됩니다. 또한 자궁이 커지며 장과 방광에 압박을 주게 되어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변비에 쉽게 걸리게 됩니다.

 

또한 외음부의 색이 진해지고, 분비물이 늘어나게 됩니다. 분비물은 나중에 아기를 출산할 때 윤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몸이 미리 준비를 하는 과정이라고 하는데요. 분비물의 색에 따라 혹은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상하다고 생각되는 경우 주변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임신의 여부를 말하지 않는 이상 외관을 통해서는 임신 여부를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 몸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생활수칙

임신 초기는 임신 시작부터 3개월까지의 기간을 말합니다. 이 시기에 많은 산모들의 유산이 고통을 느낍니다. 이 시기 가장 중요한 관리가 바로 생활 수칙입니다. 항상 편안한 마음으로 스트레스로부터 멀어지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이 시기는 태아의 뇌세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엄마의 입장에서 입덧이 심하더라도 단백질이나 엽산 등의 영양분 섭취에 신경 써야 합니다.

 

또한 이 시기에 약물 복용이나 X선 촬영 등은 태아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몸에 섭취되는 약 성분이 태아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에는 아파도 X-Ray 촬영을 하거나 약물을 복용할 수 없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몸에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히 관리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날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육회나 회, 회초밥 등 날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 쉽게 탈이 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한 시기에는 가급적이면 섭취를 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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