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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접종자 거리두기 최신 정보

ONL 2021. 8. 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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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이 이번 코로나 19 거리두기와 관련하여 수도권은 거리두기 4단계, 비수도권은 거리두기 3단계를 2주간 유지하는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백신 접종도 여러 가지 상황이 겹치며 지연되다 보니 정부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최신 정보
  • 코로나 백신 접종자 거리두기

 

 

사회적 거리두기 최신정보

 

김부겸 국무총리가 코로나 19 거리두기를 2주간 현행 정책을 유지하기로 발표했습니다. 기존 4단계의 경우 카페나 음식점의 경우 22시까지 영업이 가능했습니다만, 2주간 유지되며 강화시켜 21시까지만 유지되도록 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
  • 수도권 4단계 2주간 연장
  • 비수도권 3단계 2주간 연장
  • 카페, 음식점 영업시간 22시 → 21시 강화
  • 백신 접종자 4단계 18시 이후 4명까지 모임 가능 

 

현재 하루 2000명 정도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주에서 수도권의 비중이 65% 정도로 상당히 많은데요. 인구밀도가 높은 수도권에 상당히 높은 비중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으로 코로나 확진자는 늘면 늘었지 줄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작년과 비교해 보면 상상도 못 할 정도로 늘어나고 있지만, 어느새 코로나는 만성처럼 저희 일상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정부에서 할 수 있는 것도 거리두기 강화, 정책 지원 및 백신 접종 권고 정도 수준으로 국민들이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정책에 따라줘야 하지 않나 싶네요.

 

 

코로나 백신 접종자 거리두기

이번 거리두기의 가장 큰 변화는 아마 백신 접종 장려이지 않나 싶습니다.

 

기존 거리두기 단계에서 4단계의 경우 18시 이후 2명까지만 사적 모임이 가능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거리두기 발표를 통해 다음과 같이 변경되었습니다.

 

거리두기 4단계 기준 사적 모임 2인 허용에서, 백신 접종자를 최대 2인까지 포함해 4인까지 가능

(2차 접종 완료 후 14일 이상 경과자, 얀센 백신의 경우 접종 완료 후 14일 경과자)

 

사회적 거리두기는 현재 수도권 4단계는 벌써 6주째, 비수도권 3단계는 4주째 시행 중입니다. 사적인 모임이 어려워지다 보니 자영업자들이 힘들어지는 것은 물론, 고통을 덜어주고자 하는 지원금은 세금으로 충당되고 있습니다.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접종자가 늘어남에 따라 셧다운과 다름없는 봉쇄조치까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봉쇄 조치가 되는 경우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재택근무를 대폭 확대하고, 프랑스에서 시행했던 봉쇄 조치처럼 집 밖으로 나오는 것을 억제하는 등 심할 경우 외출도 제한될 수 있다고 합니다.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구성원들 모두 개인 안전용품 등 구비하여 방역지침을 잘 수행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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