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2차 접종 시기 변경 최신정보

화이자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여러 가지 혼선을 겪게 되었습니다. 화이자는 mRNA 방식의 백신으로 1차 접종 후 일정 기간 후 2차 접종을 하도록 정하고 있는데요.

 

지난 7월 갑작스럽게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시기가 변경되었습니다. 정부부처에 따르면 모더나 백신 수급이 늦어지며 부족한 물량을 화이자 백신으로 대체하면서 의료기관 전체 예약 상황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원활한 백신 접종을 위해 바뀐 사항이지만, 중요한 사항은 결과적으로 2차 접종 시기가 바뀌었다는 사실입니다. 

 

 

변경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시기와 2차 접종 해외 사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화이자 2차 접종 시기 
• 2차 접종 해외 사례

 

화이자 2차 접종 시기

알려진 바에 따르면 코로나 백신 화이자의 백신은 2회 접종해야 하는 백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화이자 제조사에 따르면 1차 접종 후 3주 이내에 2차 접종을 하기를 권고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또한 이 권고에 따라 21일(3주)이 되는 날에 2차 접종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28일(4주)이 되는 날에 2차 접종을 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시기를 4주로 변경하며, 앞으로 상황을 반영하여 최대 6주까지 연장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해 놓았는데요. 백신 수급 현황에 따라 2차 접종 기간이 변경될 수 있음을 암시했습니다.

 

본격적으로 18세 이상 인원을 대상으로 접종이 가능하도록 정하면서 수급 현황에 따라 2차 접종 시기도 변경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2차 접종에서 더욱 심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화이자 백신 접종에 따른 부작용 발생은 사람에 따라 심한 부작용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데요. 화이자 백신 부작용에 대한 사항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 접종 부작용 및 증상

 

 

화이자 2차 접종 해외 사례

우선 화이자 제조사에서 권고하는 2차 접종은 3주입니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권고 사항일 뿐 다른 나라의 경우 길게는 16주까지 하도록 하고 있는데요.

 

독일 2차 접종 시기 : 1차 접종 후 3주 ~ 6주

영국 2차 접종 시기 : 1차 접종 후 8주

캐나다 2차 접종 시기 : 1차 접종 후 16주

 

 

이 나라들도 마찬가지로 백신 수급이 어려워 2차 접종 시기를 늘린 사항으로, 세계 보건기구의 경우 고위험군 접종이 낮고, 백신 수급이 어려운 국가의 경우 백신 접종 간격을 최대 12주까지 연장 가능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임상 시험 결과는 3주 간격으로 접종한 결과를 나타내므로 3주를 초과한 기간에 맞게 되는 경우 95%의 효과를 보장할 수 없을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데요.

 

기본적으로 3주 간격으로 접종을 정한 상태이므로 그에 따라 진행되어야 하지만, 4주, 5주 등 상황에 따라 접종 주기를 변경하면 그에 따르는 부작용이 별도로 발생할 수도 있지 않나 하는 우려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백신 수급이 원활해져 권고하는 일정에 맞춰 접종이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