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모더나 백신 접종 시기와 부작용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며 모더나 백신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우리나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제야 모더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는데요. 현재 30대 미만의 상급 종합병원 의료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기존에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받지 않은 인원을 대상으로 접종을 하게 된 건데요.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주어진 백신의 양이 5만 5천 회 분만 도착한 상태로 상급 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등 의료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우선 공급되고 여유분이 남는다면 다가오는 수능시험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이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선생님들에게 우선 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더나 백신 접종 시기

모더나 백신의 경우 2회 접종으로 진행됩니다. 접종을 완료하고 나서 코로나 19 예방 효과가 94.1%로 상당히 높은 효과를 나타냈는데요. 다양한 사람들과 기저질환이 있는 계층까지도 상당히 좋은 효과를 나타낸 백신입니다. 

 

우리나라에 드디어 모더나 백신이 들어오고 해당 인원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되었는데요. 물론 많은 인원이 접종을 할 순 없겠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더나 물량이 많아지면 접종을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의료진외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모더나 백신 접종 예상 시기가 정해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1차적으로 30대 미만의 의료진에게 먼저 접종이 시작되고 물량에 여분이 생긴다면 차차 일반인에게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우선적으로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면역효과가 매우 좋게 나타났기 때문에 접종은 나이가 어린 연령대 위주로 먼저 진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더나를 국내에서 생산하게 되는 경우 우리나라 자체적으로 통제할 순 없겠지만 우리나라에 배정되는 백신 물량도 어느 정도 확보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모더나 백신 부작용

현재 미국의 정보에 따르면 모더나 백신은 10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면역효과가 100%를 보인다고 합니다. 따라서 미국에서는 사용을 승인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고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백신이 그렇듯 사람들마다 어떤 부작용이 나올지 모르는데요.  일반적인 백신 부작용은 맞은 부위에 통증이나 부어오름, 홍반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또한 맞은 당일 피로감이나 근육통, 관절 통증, 으스스한 떨림, 메스꺼운 증상과 발열 반응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런 증상은 대게 하루 만에 사라지거나 길어도 2~3일 정도면 사라지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과민성 반응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심할 경우 호흡곤란이나 현기증에 의해 쓰러질 수 있고 과민성 쇼크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아직까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혈소판 감소증이 발생할 가능성도 완전히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며,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덜 발생할 수 있겠지만 부작용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접종 당일은 음주나 과한 운동, 샤워 등은 지양하는 게 좋겠습니다.

 

본인의 몸 상태가 어떤지 확인하고 접종 후 하루만큼은 휴식을 취하는게 바람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