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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고 현수막 할아베 희생종 뜻

ONL 2022. 3. 1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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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을 떠들석 하게 했던 내용입니다. 대구의 한 여자 고등학교 앞 60대 할아버지가 희생종할 13세 ~ 20세 사이 여성분을 구한다는 현수막을 설치하는 모습이 나왔는데요. 희생종이라는 단어가 접하기 힘든 단어라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대구 여고 현수막 할아베가 올린 희생종의 뜻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희생종 뜻

 

사진을 보면 이렇게 작성되어 있네요. 현수막에는 "세상과 뜻이 달라 도저히 공부가 하기 싫은 학생 혼자 사는 험한 60대 할아버지 아이 낳고 살림할 희생종 13~20세 여성분 구합니다." 라고 작성되어 있는데요. 남자인 제가 봐도 상당한 수치심이 느껴질 것 같은 문구인데 어떻게 이렇게 수치심을 느낄만한 문구를 잘 선택하였는지 의문이 듭니다.

 

물론 이분은 처음 현수막을 걸 때 옥외광고물법 위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는데요. 두번 째 현수막을 건 결과 아동 청소년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합니다. 

 

희생종 할아베 봉고차

희생종 뜻

희생종이란 노예의 다른 표현인 종을 뜻하는 것을 말하는 듯 합니다. 본인 한 몸 희생하여 성노예처럼 될 사람인 것 같은데요. 이에 대한 정확한 명칭은 없으나 현수막에 작성된 철자들을 보면 정확하게 작성되었고, 아기낳고 살림할 종처럼 부릴 사람으로 보아 이 할아버지는 진심으로 접근 하지 않았나 생각듭니다. 명확한 뜻이 정해지진 않았지만 사람에게 이야기할 단어는 아닌것 같네요. 

 

마음이 얼마나 급했으면 현수막까지 들고 고등학교 앞을 배회하고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남자로서도 상당한 수치심을 느끼게 만들었는데요. 제정신으로 할 수 있는 행위는 아니지만 통학시간 느낄 수 있는 학생들의 수치심이 벌써부터 걱정되네요. 

 

돈을 받고 저런 현수막을 만들어준 업체 또한 제정신으로 만들어 줬을지도 생각이 됩니다. 물론 손님이 요구한 사항이기 때문에 인쇄를 해 줄 수는 있었지만 이렇게 범죄에 악용될 수 있음을 미리 인지 하였다면 이런 기분나쁜 일도 발생하지 않았을테지요.

 

대구 달서구에서 이슈가 되었던 대구 여고 현수막 할아베와 희생종의 뜻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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